목록생각하다 (66)
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사진출처 - http://www.blackswan2011.co.kr/ 보는 내내 불편한 영화였지만 불안심리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라는 말을 실감하며 젊음과 성공으로 화려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단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너무나 잘 연기해 준 '위노나 라이더' 백조와 흑조를 누구보다 잘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 악독한 연기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뱅상카셀' 우리나라에서 조재현이 주인공이었던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가 리메이크 된다면 정말 잘 어울릴듯하다 불안한 마음으로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해본다
출처 - http://blog.naver.com/manchu2011 안개가 잦다는 시애틀과 잘 어울리는 영화 만추 서정적이면서도 외로운 심리상태를 잘 반영하고 있는 영화 서로 다른 나라 말을 쓰고 있지만 눈빛이나 행동만으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사람들 애절함은 부족할지 몰라도 외로움은 사무치게 깨달을 수 있는 영화 어쩌다 가끔은 나를 모르는 사람들과 섞여 있을때가 편한 그들에게서 위로를 받는 순간이 있다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 준 만추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내용은 다르지만 외로움이 묻어났던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 생각난다. 너무나 예쁜 탕웨이 참으로 매력적인 현빈 '만추'안에서 두 사람은 제몫을 해주었고 안개 낀 시애틀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준 연기였다. 흥행에 실패할지는 몰라도 난 좋았다.
출처 - http://www.harrypotter7.kr 사람 사이건 마법사의 세계건 의리가 중요함을 보여준 이번 편 어두침침한 배경이지만 그래도 완결편에는 환한면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기대심리가 있다. 뻔한 내용일지라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견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니까 오랜 기간동안 영화의 주인공으로 살아온 아이들 그래서 더 예뻐 보이고 친근감 있는 주인공들 다만 해리가 귀여웠던 이미지가 없어졌다는 아쉬움
출처 - http://www.tronmovie.co.kr 기대 안하고 본 영화 3D라고 되어 있으나 2D가 섞여 있는 상상력이 뛰어나고 다음에는 사이버상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생길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트론
출처 - http://www.helloghost.co.kr/ 현대인의 고독함이라고 해야 할까? 가족의 부재라고 해야 할까? 반전을 알고 갔는데도 어찌나 재미있고 슬프던지 차태현은 이런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소재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할아버지가 되어도 그 얼굴 그대로 일꺼 같은 차태현 오래도록 멋진 영화 많이 많이 보여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