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하다/2010 Osaka (22)
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여행 다녀온 정보를 업데이트 하다보니 다녀온지 2주가 지났다 일본의 간사이 지방 여행. 맛났던 음식들과 사진에 대한 기억, 사람들에 대한 기억 피곤했던 일상들이었지만 그래도 또 가고 싶다. 오전에는 잠깐 소나기 오후에는 내내 좋은 날씨여서 그곳에서 한국으로 떠나올때까지 여름인걸 실감을 못하였지만 오사카 특유의 냄새를 잊을 수는 없다. 벚꽃이 흩날릴때 가고픈 교토.. 와규와 빵이 맛있었던 고베.. 복잡하고도 복잡한 지하철과 밤과 낮이 확연히 틀렸던 오사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떠나 온 그 곳 간사이 지방이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으로 또 가보고 싶다 특히 벚꽃이 필때가 되면 꼭꼭 가보고 싶다.
내일여행사 http://www.naeiltour.co.kr/main/ 항공과 호텔 금까기 통해서 구입 궁금하게 있어서 물어보면 바로바로 답변이 온다 다음에도 패키지 여행이 아닌 여행을 이용한다면 이곳을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여행에 필요한 패스도 금까기 이용으로 인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여행에 참고한 사이트 윙버스 http://www.wingbus.com/ 시내에 돌아다니기 아주 좋은 지도 꼭꼭꼭 프린트를 해갈 필요가 있다. 네일동 http://cafe.naver.com/jpnstory 일본에 관한 자료가 넘쳐나는 사이트 일정과 쇼핑자료를 검색할때 참고로 하였다. 네티즌들의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실시간 날씨정보며 쿠폰 정보까지 올라오니 여행가기 전까지 놓쳐서는 안될 사이트이다. 패스 간..
여행하는 4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특히 돌아오는 날 하늘은 오랫만에 너무나도 맑은 날씨를 만나서 하늘과 노을을 마음에 가득담고 왔다 눈으로 보는 하늘과 마음으로 보는 하늘과 사진기에 담긴 하늘은 또 얼마나 다른 것인지 그래서 더욱 아쉽고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는듯하다
메뉴 돈까스(삼겹살 부위인듯 기름가득) 안심까스(부들부들한 살코기)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은 희한하게 기운이 빠지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이며 유일하게 맛집으로 점 찍어두지 않은 곳에서 밥 먹은 날이다 점심시간도 아닌데 웨이팅인걸보면 그래도 맛집인거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현지인인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먹은 점심식사였다
신사(절)이 많은 일본 시내 차례로 담배 자판기 세탁소 한신 백화점에서 먹은 생강 넣은 어묵 신사이바시 길에서 먹은 슈크림빵 일단 사람들이 줄 서 있으면 서고 본다 그 덕분에 맛난 슈크림빵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