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2007 싱가폴 여행 본문
1주일전 이 시간에 나는 싱가폴에 있었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사진으로 남는다.
사진 속에 나는 언제나 웃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아쉽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무엇이든지 지나고 나면 그렇게 남는다.
한곳을 찍고 이제 다른곳을 향해
계획을 짜보려 한다.
한번 떠나본 사람들이 왜 다시 또 떠나고 싶어하는지도
왜 그리도 그리워 하는지 알꺼 같다.
떠났다 돌아온 일상은 다시 현실이지만
그러기에 또 떠나고 싶은건 아닐런지 싶은 생각들
그래서 나도 다른 세상을 향해 다시 떠날 준비를 해본다.
p.s 은옥양~
화보를 찍고 온거냐고 농담삼아했던 말새삼스레 고마워~
혼자가 참으로 편하다고 생각하며
혼자이고 싶은 적 요즘들어 부쩍 많았는데
관심 받으니 혼자가 아닌것 같아 기분 좋더이다
너의 장점은 그거 같아
상대에게 끝없이 관심 가져주는거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늘 고마웠단 말 하고 싶었어.
사회속에 사는 사람은 관심과 사랑속에 나날이 성장하나봐 ^o^
그 관심을 애정이라 여기는 이성친구가 올해 안에 멋지게 짠하고 나타나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