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서태지밴드 라이브투어 더 뫼비우스 극장판(2010) 본문
2009년 6월 13일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무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총 5만 5천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공연 실황.
출처 - 네이버
여전히 그의 음악은 매력적이다.
그는 장난기 넘치고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며
그가 하는 음악과 같은 방향으로 팬들을 듣고 보게 하고
다시 들어도 좋은 세련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음악으로 사람을 설레이게 한다.
...
그리고 아쉬움이 남게 한다.
투어중 마지막에 팬들은 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번 떠났었던 사람이라
혹시나 싶은 마음을 만들게 한다.
그래서 그의 팬들은 그의 음악에 늘 목말라 한다.
그래서 늘 새롭게 안타깝고 마음을 들게 하나보다.
...
발표되는 새로운 곡들마다
'이 음악은 또 뭐지?'라는 마음이 들게도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새롭고
마음에 남는 곡이라는 것이 점점 명확해진다.
그의 열정이 늘 팬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자리잡기를...
생각나는 곡 list
제킬박사와 하이드
하여가
슬픈아픔
10월 4일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take5
내맘이야
모아이
아침의 눈
p.s 서태지M관이라는 특별한 메가박스의 상영관은
늘 서태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실황은 상영관의 영향인지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이곳저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