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201609_Hello, Antenna 본문
정재형, 토이 (유희열) ,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게스트 김형중
개성이 다른듯 하지만 비슷한 안테나 식구들...
팬들도 그만큼 다양한거 같고
유희열의 멘트로 이어지는 공연이었어서
어릴적 라디오 공개방송 같기도 하여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공연이 끝나고 보니 안테나의 음악은 지난동안
...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에게도 위로였고
때로는 아픔이었고 즐거움이었고 희망이었다.
안테나 식구들의 음악은 상처받지 않는 음악이었으면 좋겠고
꾸준했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다양했으면 좋겠다.
어린 친구들과 함께 앞으로의 어떤 또 다른 모습들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천천히 한걸음씩 색깔을 내는 안테나여서 오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