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2011 지나쳐 버린 전시회-이수동 '봄 나들이'展 본문
이수동 '봄 나들이'展
Lee Soo-Dong : Outing in the Glorious Spring
2011. 4. 13 - 4. 30
"현기증이 날 듯한 이 계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듯... 나들이합니다."
이수동은 그만의 감성적인 시선,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스치고 지나가버릴 수 있는 짧은 순간들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우리 앞에 선사합니다. 그렇게 캔버스 안에 담겨진 풍경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편의 시를 읽어 내리듯, 애잔한 영화를 보듯 일상 속에 무뎌진 감성을 흔들어 깨우기에 충분합니다. 지난해 12월 그림에세이집 <토닥토닥 그림편지>을 출간한 이수동 작가가 따뜻한 봄 4월에 갤러리송아당에서 초대전시를 갖게 되었습니다. 봄의 선율과 향기로운 차가 떠올려지는 행복한 그림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 출처 http://www.gallerysonga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