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20080519 본문
오늘 날씨는 해끝에 잠깐 비
2007년 12월을 지나 눈감고 딱 뜨니 벌써 2008년 5월이다
시간 참으로 빨리 가는구나
살아온 세월 중에 유독 2008년은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다
나머지달들은 쫌 생각 좀 해보고 살려고 블로그에 들어왔다
내게 가까운 사람 2명이 올해는 결혼을 하고
그들을 통해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요즘의 나는...어떨까
날씨의 좌우를 많이 받는것 같다
밝은 날은 기분이 최고고, 비오는 날의 기분은 우울하다
음악에 따라서도 좌우를 받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쓰고
책은 잔뜩 쌓아놓고 보지 않고
무엇엔가 목숨 걸고 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 목숨 걸고 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남은 해는 목숨 걸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
너무나 흘러가는대로만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
지금은 젊지만 계속 계속 더 많이 나이를 먹는거고
그 언젠가 했던 고민들은 무엇이었는지도 생각나지 않고...
요즘의 나는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