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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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_경복궁 남사당 놀이

siastar 2007. 10. 1. 14:24

추석날 가족들과 함께 경복궁에 갔다.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참 많더이다.

이번에는 해외로 놀러나간 사람 많다더니 국내에서 명절 지내는 사람도 많은듯

도착했을때가 3시 20분

남사당놀이를 한다는 플랭카드가 크게 펼쳐져 있다.

시간을 보니 10분밖에 남지 않아 얼른 자리를 잡았으나,

어찌나 땡볕인지 잠시 망설였다.

9월 날씨중에 그날이 가장 좋은 날이었던듯하다.

사진기를 준비해 가지 못해 동생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을 컴으로 올리지를 않네.

사진이 올라오면 그 사진으로 대체해야겠다.

영화 '왕의 남자'이후로 왠지 남사당 놀이는 서글퍼.

어릴적 보았던 한국민속촌에서나 석촌호수에 있는

서울놀이마당에서 볼때는 그냥 흥미롭기만 했었는데,

이제 그 남사당 놀이는 이제 무형문화재가 되어 있다.

2007.09.25 경복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