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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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siastar 2009. 5. 1. 14:36

류이치 사카모토의 <탱고>를 듣고 쓰게 되었다는 구혜선의 책
'연'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사랑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야기와 함께 보여진 그녀의 일러스트 때문이었는지,
얼마전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직접 불렀던 애절한 목소리 그녀의 자작곡 때문이었는지
사랑에 아픔이 가득 느껴진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일본 여류 작가의 느낌이 가득한 책이기도 한데,
그녀가 연예인이라는 편견만 없다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