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커피프린스 1호점_한결 프로포즈 본문
열여섯째잔
니 인생 내가 책임질 수 없다는거 알았어.
그래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으니깐 그걸로 됐지 싶다.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나중에 나중에 니가 첫 김치를 담글때
니가 첫 아이를 손에 안을때 니
가 학부형이 될 때 니가 애들 결혼시킬때
흐흐... 프로포즈 이거 되게 부끄럽네..
유달리 예쁜 장면도 많고
사랑에 대한 환상도 심어주시고 ㅋㅋ
근사한 프로포즈는 아니지만
사랑하는 맘이 잔뜩 베어 나오는
사랑은 역시 마음이라는^^
사진 출처 - 디씨인사이드 라팜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