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삶이란 정해진 것일까? 만들어가는 것일까? 본문

현실과 이상

삶이란 정해진 것일까? 만들어가는 것일까?

siastar 2008. 8. 21. 10:37

작년 여름을 함께했던 커피프린스 1호점..
주인공중에 한명이었던 '이언'이오늘 새벽에 교통사고로 팬들에게 비보를 알렸다.
참으로 열심히 살아 가고 있는 기분좋은 청춘이었는데...
아침에 네이버에 뜬 검색어를 보고 거짓말인줄 알았다.
살아 있는게 살아 있는걸까? 꿈을 꾸고 있는걸까?라는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다.
가끔 현실은 너무 꿈같아서
받아들이기 힘들때도 있고, 너무 행복해서 깨지 않았으면 할때도 있다.
오늘의 소식은 전자다.
'이언'이라는 젊은 배우에 대한 안타까움도 물론이거니와
그의 못다한 젊음에 대한 슬픔이 있다.
삶이 미리 누군가 정해 놓은 것이라면....
지금의 이 숱한 희노애락도 모두 정해진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