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본문

생각하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siastar 2010. 6. 25. 11:53


 


프란체스카

그는 네게 인생을, 우주를 주었고
조각난 내 부분들을 온전한 하나로 만들어 주었지..
나는 한순간도 그에 대한 생각을 멈춘적이 없단다.
그가 내 의식속에 있지 않을때도,
나는 어디선가 그를 느낄수 있었고,
그는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지....


사랑은 예정 된 게 아니란 것
알 수 없고 절대적이란 것을 깨달았다

킨케이드

할 이야기가 있소. 한 가지만.
다시는 이야기하지 않을거요. 누구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소.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번 오는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거요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박효신의 묻어버린 아픔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한채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